심바시역은 도쿄시내 교통요점지 중에서 제일 붐비지 않는 역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케부크로, 신주쿠 보다 복잡하지 않아 주변을 걸어다니기 좋습니다.
1. 공항교통 :
나리타 공항> 긴자역 1300엔버스 (호텔까지 도보20분)
심바시역>나리타공항, 우에노도큐센 직행 1410엔
관광 :
1. 긴자에서 호텔까지 약 20분정도 도보로 이동하면서 볼거리가 상당히 많습니다. 5박6일 동안 아키하라바, 이케부크로 돌아다녔는데, 긴자에는 대기업 플래그스토어가 많아서 생각보다 레스토랑도 비싸지 않고 덜복잡하게 볼 것이 많습니다. 헨즈매장(이전 도큐헨즈), 유니클로, 무인양품 플래그샵이 규모도 크고 제품도 괜찮습니다. 돈키호테+하나마사 는 신바시역 3분정도 거리이구요. 근처 도쿄역 지하1층에 캐릭터스트리트 오픈런하기에 가까워서 좋구요. 그냥 아이들 장난감 전반적으로 보시려면 긴자 장난감박물관도 괜찮습니다.
2. 이즈반도쪽(아타미, 가마쿠라 등)으로 이동할때도 JR선 한번만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좋은 위치이구요. 나리타공항으로도 전철 한번으로 갈 수 있는 위치입니다.
3. 오다이바쪽 : 요즘 오다이바 특별히 볼 것은 없지만, 팀랩플래닛에는 가봐도 후회는 없겠습니다. 신바시역이 유리카모메 종점이라 타기에 좋구요. 심바시역에서 시오도메로 조금 걸어가면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의 시계도 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정각마다는 안하구요. 저녁8시에 시계 작동한다고 합니다)
4. 지브리박물관 미리 예약해두고 갔는데요. 지브리 이동할때도 메트로 타고 이동하면 40분 정도 밖에 안걸려서 좋았던것 같아요.
호텔은 로비에서 저녁11시 전까지 커피나 음료등 자유롭게 마실 수 있어 좋았구요. 제공하는 음료수 종류도 다양하고, 1회용 드립커피도 있습니다. 조식은 아침마다 빵3종류가 나오는데 빵 맛있습니다. 이틀정도는 같은 종류가 나오는 것 같아요~ 직원들 친절하고, 방도 그만하면 괜찮습니다. 너무 좁지도 않고. (다른 일본 비지니스호텔들에 비하면) 다 만족스러웠구요.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또 머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