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위치 면에서 중앙역과 가까워 기차와 버스 이용에 유리하고 공항과도 직행 버스가 있어 편리합니다. 바츨라프 광장과 국립 박물관은 바로 앞이고, 구시가지와도 걸어서 다닐 수 있을만큼 가깝습니다. 전체적으로 고풍스런 인테리어 컨셉인데 방 상태도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침대가 무척 편했고 화장실이 충분히 넓었습니다. 조식은 원래는 포함하지 않았었는데 첫날 먹어보고 아주 만족스러워서 숙박 내내 먹었습니다. 메뉴는 일반적인 것이었지만 빵이나 치즈, 소세지 등이 세세하게 종류가 다양합니다. 무엇보다 맛이 매우 좋았습니다. 1층의 카페에서도 저녁을 하루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밖의 식당들보다는 가격이 좀 비싸지만, 맛과 서비스를 생각하면 아쉽지 않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