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가 광장에서 운겔트 골목 초입에 있기 때문에 위치적으로는 최상입니다.
저희는 프라하에서 여행 시작할 때 2박, 다른 나라 여행하고 다시 돌아와서 1박을 묵었는데,
첫번째 방 내부는 약간 엔틱한 분위기였고, 방도 굉장히 넓었습니다.
저희가 여름에 갔는데 전혀 덥지 않아서 괜찮았지만 방 내부에 에어컨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1박 했던 방은 맨 꼭대기층 방 중에 하나였는데,
약간 다락방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이전 방은 마루 바닥이었는데, 나중에 묵은 방은 카펫이었고, 에어컨이 있었습니다.
창문이 작아 밖을 볼 수 없어 다소 답답한 분위기였습니다.
3층 건물인데, 우리나라도 따지면 4층 건물인 셈이고,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그러니 예약하실 때 가능하면 1,2층으로 방을 달라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꼭대기층 방은 꼭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저희는 조식도 이용했는데, 그냥 괜찮은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