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은 표면상으로는 5성 호텔임을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4성급 정도 수준이다. 객실은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방이 좁아 좀 답답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방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내가 머물렀더 방은 밤에 공조기 돌아가는 소리가 크게 들려, 숙면을 취하는데 방해가 됐다. 소음에 민감한 사람들은 편안히 잠자기 어려울 수준이다.
조식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특별한 게 없는 그런 호텔 조식 뷔페이다.
와이파이 무선인터넷은 방에서는 느린편이고, 로비에서는 적당히 쓸만한 수준이다.
다음에 다시 마푸토에 머물일이 있다면, 큰 대안이 없는 한, 이 호텔에 다시 머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