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4살 아이와 함께 투숙했는데, 조용하고 멋진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어리다 보니 우붓 다운타운까지 거리가 걸어다니기엔 조금 먼 느낌이었고, 아침부페는 조금 부실한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벌레가 엄청 많았는데 한국에서 가져간 전기모기향(원래 호텔에도 비치되어 있지만, 저는 따로 가져가서 제껄 사용함)을 사용하니 다음 날부터는 방에서 벌레를 보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 젋은 서양인 투숙객이었고, 가족여행보다는 연인이나 친구들이 와서 투숙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