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 별로예요
2019년 12월 31일
가격이 싸고 평점이 4점대이길래 선택했는데... 그곳의 2일밤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시설은 노후화되어 있고 샤워기의 물은 아무리 세게 틀어도 줄줄 새는 정도 입니다. 화장실에서는 약간의 악취 및 곰팡이냄새가 났습니다.그들은 이불이 아니라 얇은 담요같은 것을 제공했습니다. 그곳은 버스터미널 앞이어서 그런지 새벽내내 문을 닫아도 소음이 있었습니다. 시끄러운 오토바이가 지나가면 2~3번 잠이 깨는 건 감수해야 합니다. 호텔앞엔 겨우 6대정도의 주차공간만 있어서 우리는 주차문제를 겪었지만 직원은 적극적으로 돕지 않았습니다. 조식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하여 편의점에서 음식물을 사오려고 했으나 냉장고가 없어서 그냥 로컬식당을 이용했습니다. 사진의 수영장은 락스냄새가 심하고 아무도 이용하지 않습니다. 티비사이즈도 방에 비해 너무 작더군요..장점?은 에어컨은 노후화되었지만 의외로 냄새는 나지 않았다는 것 정도네요..
Tammy
Tammy 님, 2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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