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떠나는 우붓 여행이었는데, 3일동안 이곳에서 잘 묵었습니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무엇보다 위치가 정말 좋아서 우붓 여행하는 동안 꽤나 만족했습니다. 조식도 깔끔하고, 전반적인 호텔 분위기도 매력적이고, 객실 서비스도 괜찮아요. 다만 욕실이 조금 오래 된 편이고, 배수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그 외에는 다 만족합니다. 간혹 개미들이 돌아다니는데 이건 우붓 어디나 다 그런 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 라이브 바가 있어서 밤에는 조금 시끄럽습니다. 그런 점 감안하면 가격대비 괜찮은 숙소이고, 몽키포레스트와 우붓메인로드 사이에 있어서 지리적 이점이 제일 메리트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