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도 업그레이드 해주시고, 커플여행이라고 케익도 주시구요! 불편한점 없는지 계속 체크해주시고, 늘 웃는얼굴로 인사해주셔서 머무는동안 기분이 넘 좋았어요.
한적하고 깨끗하고, 위치도 시내라서 어디든 걸어다니기 편하고, 호텔근처에 맛집,편의시설도 많이 있구요!(근처 로컬식당 와룽닝과 실비아스파 두군데 완전 강추합니다)
수영장이 좀 작은듯 보여도 붐비지 않아 이용하기 딱 좋습니다! 조식도 깔끔하니 맛있었고, 아침 요가수업도 너무 좋았어요. 다음엔 다른지역 말고 우붓에서만 쭉 머물러야겠다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호텔이네요.
체크아웃후에 클룩으로 공항샌딩서비스 신청을 해놨었는데, 클룩 현지업체에서 노쇼로 연락도 없이 오지 않아 몹시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겼어요. 근데 호텔측에서 상황파악 전부 해주시고, 연계된 택시까지 바로 불러주셔서 문제없이 공항에 잘 도착했습니다. 체크아웃 하고 나서도 끝이 아니라 계속 보호받는 것처럼 든든하고 이런게 바로 서비스구나 하는걸 다시 느꼈네요. (클룩이용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호텔연계서비스가 확실히 믿음직하고 편합니다!)
예약할때 평점은 좋아도 한국어 후기가 별로 없어 좀 불안한 부분도 있었는데, 직접 묵어보시면 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