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빈에 여러 가격대의 호텔이 있지만 가격대 성능비 최고라고 생각한다.
이 가격에 이런 서비스와 시설의 호텔이면 아주 만족한다.
직원들은 아주 친절하고 영어를 잘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고, 정말 친절하고 상세하게 많은것을 알려주고 도와줍니다.
위치도 닌빈 터미널에서 가까운 편이라 아주 좋다.
베트남에서 묵었던 호텔들 중에서 가장 넓은 객실이었으며, 청결상태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욕조가 있어서 샤워하고 몸의 피로를 풀수 있어서 좋다. 에어콘도 잘되고 방은 넓고 아침 조식은 아주 맛있고 훌륭하다. 한번은 뷔페식, 한번은 영국식 토스트와 반미 빵에 오믈렛을 해주고 음식이 아주 맛있었다.
객실에 비치되어 있는 기본 물이외에 1.5L 물은 시중의 슈퍼 가격과 동일해서 그냥 냉장고에 있는 물이나 음료를 먹고 체크아웃 할때 돈 지불해도 전혀 손해가 아니다.
주변에 구멍가게가 몇개 있는데 그곳의 물, 콜라, 맥주 등의 가격과 거의 동일하다.
맞은편 자매호텔 에서 오토바이를 빌리면 조금더 저렴하며, 귀찮으면 그냥 호텔에서 오토바이를 빌리면 상태 괜찬은것으로 가져다 준다. 주변에 트립어드바이저에 랭킹에 있는 닌빈 맛집이 몇개 있기 때문에 위치도 아주 좋다.
바로옆에 한국말 잘하는 사장님이 있는 가게도 있고 맞은편에 채식식단의 식당도 있으며 걸어서 2분거리에 tutu cafe도 있고, 조금5분정도 걸어서 나가면 밤늦게 까지 하는 죽집도 있다. Chao GA 를 파는 로컬 식당인데 영어메뉴는 없고 흔히 먹는 닭죽을 파는데 고수향도 안나고 가격이 엄청 저렴한데 맛있다.
다시 온다면 꼭 퀸호텔에 다시 오고 싶다. 스탭 분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