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비싼 스위스,, 야심차게 장봐서 밥해먹으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주방이 너무 작습니다... 다들 여기저기 구경하고 오느라 저녁 8시쯤 들어와 밥할텐데 그래서 그런지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더 붐비고,, 외국애들은 자꾸 냄비째로 가져다먹어서 조리할수도 없고,, 휴우
인터라켄 내 숙박객들은 인터라켄 내 이용가능한 버스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흐음 그리고 한국인들 많이 와서 그런지 곳곳에 한국어 안내문도 많아요. 수돗물 먹어도 된다고 맛있기까지 하다던데 정말 물맛 좋았어요.
방은 정말 좁긴 좁아요. 그리고 그냥 건물 자체가 가건물인건지 한발한발 내딛을때마다 끼긱 거리고,, 뭔가 화장실 문 같은것도 컨테이너문 같고? 그리고 창문 밖 소리가 굉장히 잘 들리는데 클럽 있는 날도 있고 아닌날도 하여튼 시끄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