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에 들어오면 전체적으로 어두운 배경이라 약간은 으스스한 기분이 들고 로비층에 대한 안내가 되어있지 않아서 엘베를 타고 로비층인 8층으로 올라가면서도 여기가 맞나 의문이 들었습니다. 로비층이 8층인 것이 매우 불편합니다. 직원들의 서비스는 전반적으로 친절한 편이며, 객실도 대체로 깨끗한 편이지만, 방음이 잘 되지 않아 옆방의 큰 목소리는 들릴 수 있는 정도입니다. 전반적으로 고려해볼 때, 이 정도 수준의 호텔 치고는 제 경험상 가성비가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