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port shuttle($20), Free beach shuttle, Free Old Town shuttle, Free bike rental, Private beach(Anbang beach), sun bed, parasols, Nice staffs, Nice hotel(Fast Wi-Fi!!)
한국분들 후기가 많지 않은 곳이라 고민을 많이 하다가 선택했는데..
원래 고민했던 다른 숙소들보다 저렴한 가격대에 위치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골랐어요.
근데 정말 소개되지 않은 장점이 너무 많아..후기를 자세히 써봅니다.
일단 다낭공항에서 셔틀은 $20에 픽업이 가능하구요..
비치셔틀이 있다는 내용을 보고 꾸어다이해변 픽드랍 해주는건줄 알았는데
꾸어다이해변보다 살짝 위쪽에 안방비치라고 거기에 전용비치 시설이 있어요
썬베드랑 파라솔 있는데..이용금액이 별도로 있는건가 경계했는데..
거기서 간단한 음료만 시키면 되구요, 이 음료가 굉장히 싸요!
(라루비어 큰병 하나에 1000원정도?) 음료 주문 후에 편하게 쉬어도 되고 노닥노닥 낮잠을 자도 되고 태닝해도 되고 해수욕을 해도 되구요~ 그리고 비치 간다고 셔틀 예약하면 카운터에서 타올 큰거 주머니에 챙겨준답니다. 비치는 차로 15분정도 거리인데..돌아오는 것도 시간 약속 하면 되구요..
구시가지 셔틀은 호이안시장 근처에 내려주구요..걸어서 호이안 일대 돌아보기에 문제없어요~
셔틀은 시간표가 정해져 있는데 9시/11시/13시/15시/17시 이랬던 것 같아요!
비치셔틀 구시가지셔틀..모두 무료! 이런건 홍보를 더 잘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자전거도 여러대가 있는데 무료로 대여해줘서 원할 때 언제든지 타면 되구요..
강변따라 자전거 타면 정말 멋지더라구요! 객실이나 로비 와이파이도 빠르고 좋아요!
방은 기본 트윈룸 예약했었는데 트윈룸 풀북이라고 다른 더 넓은 방 줬는데 복층이라
약간 한국식 팬션 느낌? 어쨋든 넓고 쾌적해서 좋았네요!
호이안 구시가지쪽에서 슬렁슬렁 걸어서 돌아오기에도 큰 무리 없었어요~
놀다가 밤에는 걸어서 돌아왔네요..푸옹 반미 사고 택시 타서 돌아온적 있는데 18000동 나왔어요!
직원분들 정말 다 친절하시구..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객실에 딱히 흠도 없었구요..
복층이라 에어컨이 복층에 하나 아래층에 하나 있었는데 성능도 좋고 소음도 없어서 좋았어요!
호이안을 먼저 갔다가 랑코비치, 다낭에 미케비치도 갔었는데 안방비치에서 쉴 때 정말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