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가 따로 없기 때문에 현지 도착 후 전화를 해야했습니다. 간단한 영어는 잘 통하고, 예약 후 가므로 이름 정도만 말해도, 알아서 달려오세요! 다만, 택시든 뭐든 타고 가려면 입구를 알아야하는 로프A부터 D까지 인가 있어서- 어느 입구에서 내려야하는지 물어봐야합니다. 물론, 전화하면, 입구부터 알려주세요! 저희는 로프C였는데, 도착하고 10분 정도 후에 오셔서 문열어주시고, 열쇠주고 가셨어요. 입구에서 서성거리니 아파트 경비원 같은 분이 오셔서 입구 문은 열어주셔서 안에서 시원하게 기다렸습니다.
엘레베이터도 카드가 없으면 층수가 눌려지지 않아요! 아마도 쇼핑몰하고 연결되어 있어서 이런건 더 확실하게 되어있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청소 상태는 좀... 정말 쓸고 닦아만 놓은 것 같은 느낌? 그나마 침구 상태와 정리정돈은 잘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는 썬셋뷰인 곳에서 묵었는데, 5명이서 방 3개 짜리 예약했더니, 아주 넓고 좋았습니다.
Wifi도 잘터지고, 비번도 챙겨주고 가셔서 (안내서 같은 종이에 적어 놓았더라구요!) 잘썼습니다.
에어컨도 방마다 있고, 전기코드도 많아서 핸드폰이랑 외장배터리 충전할때 좋았습니다.
이마고 쇼핑몰이랑 가까워서 더 좋았어요! 코타 쇼핑몰 중에 가장 최근에 생겼다는데, 가본 곳 중에서는 가장 깨끗하고, 화장실 돈도 안받구요! 그냥 유럽에 쇼핑몰 온 기분이었습니다.
숙소는 가족 여행 오면 딱 좋은 곳이고, 조식이 없지만, 대신 부엌을 사용할 수 있어서, 뭐든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시장에서 식재료 사다가 샐러드랑 뭐 간단한건 해먹으면서 현지에서 사는 느낌 한껏 내봤습니다.
많은 인원가시거나, 부모님 모시고 갈때 좋을 것 같아요!
리조트나 호텔은 방도 작고, 시설도 오래된곳 이 많아서-
저는 완전 만족스러운 숙소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