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 최고예요
2018년 2월 26일
다른 말 필요 없이 최고!
한국인 후기가 없어서 많이 걱정했어요. 제가 그래서 한국어로 후기를 남기려합니다.
1. 주인이 너무 너무 친절해요. 다음날 계획까지 물어봐 주시고, 마사지 받고 싶다고 하니까 합리적인 가격의 마사지샵으로 전화 예약도 도와주셨어요.
한국와서 검색해보니까 거의 반값에 받았더라구요!
(친구랑 저랑 모로코 사람들한테 겁이 많은 상황이라,
도보 7분 거리 마사지샵 데려다주시고 데리러 오신 건 비밀.. 완전 감동)
2. 요리가 너무 맛있어요. 조식도 맛있고, 세상에 오믈렛까지 주다니! 핫초코와 착즙기로 간 듯한 오렌지주스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3. 룸 인테리어에 또 한번 깨꼬닥. 화장실까지 이쁘면 어떡하라는 거죠?? 친구랑 간 게 실수였어요. 장미 꽃이 이곳 저곳 아주아주 많았답니다. 커플끼리 가면 정말 여기보다 좋은 호텔 없을 듯 해요~^^
4. 밤에 별이 많아요~ 옥상공원에서 올려다보면서 술 마시면 크~~~ 짱 좋아요! 1층이랑 2층에 각각 쉴 수 있는 작은 거실이 있어요. 아침 햇살 받으며 참새 소리 들으며 기분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어요~
아직도 더 쓰고 싶을 정도로 친절하고 기분 좋은 곳이었어요. 길 찾아주고 돈 달라고 행패부리는 동네 양아치 청소년들로부터 확실히 보호해주셨구요~ 집 돌아가는 날 호갱 당하지말라고 공항가는 택시까지 직접 잡아주셨어요! 완전 다른 관광객에 비교하면 반값..
여기 안 갔으면 백번 천번 후회할 뻔 했어요.
감사합니다 뮤뮤! 뮤로! 쥬뗌므!
Juyeon
Juyeon 님, 1박 여행
Expedia 실제 이용 고객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