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 매우 좋아요
2019년 6월 25일
시설과 가격은 좋으나 추천하고 싶지않은 리조트
6월17일부터 3일 머물렀어요
신생 리조트라 가격도 저렴했고 (기본룸 1박50,000정도)외국인들 후기가 좋아서 기대가 컸어요 리조트룸과 수영장은 사진과 같이 훌륭합니다 방은 두명 쓰기에 충분히 넓고 침대 탁자 옷장 및 데이베드까지 있어서 잘 사용했구요 욕실에 욕조도 있어서 수영복 빨기도 좋았고 샤워부스도 넓고 쾌적했습니다 베란다도 넓어서 빨래 널거나 하기 좋습니다 시설은 이 가격대에 매우 훌륭합니다 까타 비치까지 도보로 충분히 걸어 다닐만 하구요(성인기준) 그런데 프론트부터 호텔직원분들은 아직 미숙함이 많이 보였습니다 일단 웃지를 않아요 저는 제가 먼저 늘 인사를 했어요ㅎㅎ 눈 마주치면 웬만하면 호텔리어들은 인사를 하는데 이분들은 쌩하고 가시더라구요 뭐 바쁘면 그럴수있지요 그런데 3박동안 투숙객이 먼저 인사를 해야 눈인사라도 하드라구요^^* 그리고 카드키를 하나만 주길래 외출시 에어컨이 꺼지니깐 하나더 요구하니 잊어버리면 500바트라며 신신당부후 하나더 받았는데 하우스키퍼분이 청소하고 난후 가지고 가셨어요 메모도 없고 프론트도 모르게요 참나 프런트에 전화하니 하우스키퍼가 가지고 갔나보다 하더니 대꾸가 없어요 하나를 더 주거나 해야 하는데ㅋㅋ그래서 내려가서 카드키 하나더 달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왜 없어졌는지 연락하고 무전치고 하더니 연락이 안되는지 우리보고 정말 하우스키퍼가 빼간거 맞냐고 물어봐요ㅋㅋ그럼 누가 들어오겠냐곸ㅋ우리는 늘 한갠 꽂아놓고 하나만 들고 다니는데 느낌이 잊어버리고 거짓말 하는줄 알더라구요 잊어버리면 500바트 물어야 된다고 다섯번 정도 얘기하고 카드키 하나더 주는데ㅋㅋ지들이 가져가 놓고...-.-^체크아웃할때도 방첵하려면 몇분걸리니 앞에 앉아있으라길래 마주보고 앉아있었는데 10분이 넘어도 말도 없고 뒤에 중국인은 체크아웃이 끝나서 나가길래 우리방 체크아웃 안해주냐고 하니 깜빡잊었다며 끝났으니 가래욬ㅋㅋㅋㅋ으이그 손님도 우리밖에 없었는데 한소리 하려다가 기분잡치기 싫어서 나왔습니다 시설이고 뭐고 서비스교육을 많~~이 해야 하는 호텔입니다 이후에 만다라바리조트 갔더니 직원분들이 어찌나 친절하던지 그냥 몇만원 더 주더라도 만다라바에서 있을걸 후회했어요 한국인 후기가 없어서 길게 적었어요 주관적인 후기이니 참고만 하세요 아참 조식에 베이컨은 늘 금방 동나는데 왜 조금밖에 안 만드는지 궁금해요 아예 없애던가 넉넉히 준비하지 참 이상했어요 3일 조식내내 그랬어요 ㅎㅎㅎ
Minji
Minji 님, 3박 로맨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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