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저렴하고 깨끗한 3인 이상의 패밀리룸이 많지 않아 고민했는데 괜찮은 선택이었어요!
객실은 깨끗했고 직원들은 친절했어요! 한국인 후기가 별로 없었는데 한국분들이 의외로 좀 있었어요.
조식은 우유, 빵, 요거트, 계란요리, 쌀국수, 과일 같은 것들 있었고 괜찮았습니다. (쌀국수와 계란 종류는 직원분께 말씀하시면 가져다주세요!) 쌀국수가 엄청 맛있지는 않지만 향이 강하지 않아 아침에 먹기 좋았고 양을 많이 주셔서 든든했어요~ 오믈렛도 괜찮아요!
단점은 밖의 오토바이 소리가 시끄럽다는 것, 관광지에서 아주 조금 떨어져있다는 것 이었어요.
밤에 오토바이 소리가 밖에서 계속 들렸어요!!! 피곤하지 않았다면 잠을 못잤을거에요(하지만 피곤해서 기절,,,) 그리고 하노이 시내들은 모두 뛰뛰빵빵 시끄러운 거리라 오토바이를 피해 한 블럭만 걸어가도 피곤하더라구요ㅎㅎㅎ(택시, 우버 추천합니다!! 걷지마세요....)
하지만 오토바이 소리는 하노이 시내 어디든 다 시끄러울 것 같고 호안끼엠 호수까지 걸어서 5-10분 정도? 거리라 아주 멀지는 않아요!
깨끗한 패밀리룸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크리스마스 기간에 갔더니 크리스마스날 밤 로비에 간식을 준비해주셨어요! 작은 서비스지만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