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

목가적인 산토리니섬은 미로 같은 골목길, 주홍빛 석양, 푸른 돔형 교회 등의 풍경이 오래 전부터 많은 이들에게 각인되어, 이에 대한 상상을 간직한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곳이죠. 플라톤마저 이 섬을 보고 아틀란티스라는 잃어버린 전설의 낙원 섬을 생각해냈을 정도니까요. 산토리니에는 관광객을 위한 곳이 많지만, 여전히 때 묻지 않고 멋진 교회, 해변, 조명, 와인의 섬으로 남아 있어요. 아크로티리에서 레드 비치와 고고학 유적지를 둘러보며 오후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해요. 활동적인 분들은 아무디 베이에서 절벽 점프를 해볼 수도 있어요. 휴식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 수많은 레스토랑과 나이트라이프를 즐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