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저렴한 술집 7곳

루프는 싱가포르에서 매우 저렴한 술집일 뿐만 아니라, DJ 세션 및 술 마시기 게임과 함께 검소한 손님들이 애용하는 멋진 루프탑 바입니다. 오데온 타워스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은 평범할지 몰라도 가격 그만큼 저렴한 편이죠.

'비트 더 클락'이라는 해피아워에는 오후 5시부터 맥주와 와인을 $5에 제공하고, 저녁 8시까지 매 시간 $1씩 가격이 올라갑니다. 맥주 500ml는 $10에 시작하는데, 이는 싱가포르에서도 흔치 않은 가격이랍니다. 주말에는 비어 퐁 게임으로 재미를 더하고, 하루 일을 마친 후 또는 낮 동안의 관광을 마친 후 흠뻑 취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에요.

싱가포르의 값싼 술집 목록에 들어가는 또 하나의 루프탑 바인 미스터 펀치 레스토랑 앤드 바는 시아 스트리트에 있는 흥미로운 민트 뮤지엄 오브 토이스의 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벽은 온통 오래된 그림과 광고로 도배되어 있고, 거의 언제나 상쾌한 바람이 불어 목재로 덮인 바를 쓸고 지나가죠. 하지만, 높이 위치한 이 술집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시음 프로모션이랍니다.

매일 18:00부터 21:00까지 그리고 월요일에는 밤새 진행하는 펀치 아워 동안 하이네켄과 기네스 500ml를 $11부터 시작해요. 화요일에는 마티니 한 잔을 사면 다시 한 잔을 무료로 주는 행사를 밤새 진행하죠. 토요일에는 에딩거 500ml를 $12에 그리고 데킬라는 하루 종일 $5에 마실 수 있답니다. 술 마시기 전에 또는 마시고 나서 토이 뮤지엄에 들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월요일부터 목요일 저녁에 찾아가는 스탠딩 스시 바는 싱가포르에서 먹고 마시기에 가장 저렴한 장소 중 하나예요. 도쿄에서 영감을 받은 식당으로 싱가포르 미술관에 자리하고 있으며 평일 밤의 경우, 사케는 $2 그리고 맥주와 와인은 $5에 마실 수 있어요. 음식도 저렴하게 먹을만한 것들이 있고요.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연어 회를 $3에 제공하고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특정 스시롤을 반값에 제공한답니다. 싱가포르 미술관에 본점이 있고, 오차드 센트럴과 마리나 베이 링크 몰에 두 개의 분점이 있습니다.

아이스-콜드 B's는 이공찬 경영대학 및 주변 대학의 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바인데요. 이유는 단 한 가지, 저렴한 맥주랍니다!

스텔라 맥주 500ml는 $9에 불과하고 호가든 맥주는 $1 정도 더 내야 합니다. 나눠 먹는 큰 통의 경우에는 $20이 약간 넘어요. 아메리칸 복고 스타일의 식당 겸 바인 이곳에서는 저렴하고 편한 음식과 간단한 안주를 제공하며, 당구대가 있어서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