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나이트라이프 베스트 5

어번 스포트라이트는 공공장소, 미술 전시회, 그리고 나이트클럽의 중간 정도 되는 곳이에요. 낮에는 비교적 조용한 도시 공원이었다가, 밤에는 저녁이 시작될 무렵부터 전 지역에 불을 밝혀요. 많은 밴드가 라이브 공연을 하고 커피숍에는 사람들로 북적여요. 현지인과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실 수 있고요. 특히 해산물로 유명한 가게에서 맛있는 음식도 맛보실 수 있어요.

브릭야드는 라이브 음악과 테마 클럽 데이로 유명해요. 매주 수요일은 학생과 여성을 위한 밤, 목요일은 성소수자를 위한 밤, 금요일은 라틴계를 위한 밤이죠. 예상하시는 대로 이 클럽은 매우 다양하고 활기찬 국제적인 손님들이 많아요 가오슝에 사는 외국인 거주자들이 즐겨 찾는 곳이죠.

매일 밤 첫 잔에 대한 커버 차지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가격은 합리적인 편이에요. 그리고, 나이트클럽 같지 않게 음식이 아주 맛있어요.

램프 디스코는 가오슝 중심부의 85 스카이타워와 가까운 고급 클럽이에요. 댄스 플로어는 무려 1,200평방미터이고 다른 장소와 비교했을 때 커버 차지가 조금 비싸죠. 하지만 멋진 분위기와 음악 덕분에 대부분 밤마다 손님이 가득해요.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DJ들과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활기찬 댄서들이 수시로 무대에 오르는 걸 보실 수 있어요.

러시는 휴식과 편안함을 갖춘 고급 라운지 바예요. 포근하고 편안한 소파에 앉아서 부드럽고 편안한 조명 속에 멋진 음악과 훌륭한 음식, 음료를 즐기실 수 있어요. 가오슝에서 친구들과 편하게 휴식할 장소를 찾는다면 추천해드려요.

바코드는 가오슝에서 가장 호화로운 바 중 하나로, 타이베이의 고급 바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어요. 두 개의 DJ 부스, 환상적인 오디오 시스템, 라운지, 그리고 세계적인 수준의 칵테일을 자랑하죠. 유명인이 자주 출몰하는 곳으로도 유명해요. 이 클럽은 엄격한 드레스 코드로 유명하기 때문에 잘 차려입고 가셔야 해요.

DJ들이 클래식 하우스, 애시드 재즈, 펑크, 뉴 웨이브 같이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선곡을 잘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일 년 내내 게스트 DJ가 출연하며, 밤새도록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파티가 자주 열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