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 최고예요
2024년 9월 21일
오래된 일본식 집의 느낌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바깥에서 본 마당의 나무가 주변과 잘 어우러진 모습이 멋졌습니다. 료칸에 들어와서 제일 먼저 찍은 사진이 이 나무였습니다.
묵었던 방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침마다 사장님이 차려주신 가이세키를 맛있게 먹고나면, 항상 방에 들어와서 의자에 앉아 이 풍경을 바라보곤 했습니다.
료칸에서 지내는 동안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한국말은 조금 할 줄 아셨고, 저도 일본말을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번역 앱을 이용해서 매번 열심히 소통해주셨습니다.
이번 일본 여행의 첫 일정을 야나가와에서 시작했는데 편안한 여행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료칸에서 잠을 편안하게 잤는지 자고나면 피로가 사라졌습니다. 수면 추적 앱에서 "깊은 수면"과 "코어 수면"의 비율이 높았던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정말 무더운 날씨였지만, 마음이 편안했던 경험 때문에 언젠가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Seokgyu
Seokgyu 님, 2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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