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만 해봤던 호텔에서 묵게 되어서 설레었지만,
기대감에 비해서 시설이 최신식이라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직원 분들을 포함하여, 편의시설, 건물 내외관, 수영장, 복도까지, 무게감이 있어서
묵는 사람도 자연스레 마음을 갖추게 되는 느낌.
좋았습니다. 다음에 싱가폴을 오게 된다면 숙소를 옮기지 말고 그냥 래플즈에 쭉 묵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체크인을 할때 체크아웃날에 애프터눈티 예약을 했는데..
막상 당일에는 예약이 되어 있지 않는 사태가...
그래서 공짜로 해줬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