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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4일
테바 하우스 생생 숙박기
1. 24시간 체크인 가능하나 새벽 도착이 대부분이니 예약시 미리 새벽 도착임을 알려줘야 함
2. 나는 그렇지 못해 1시반? 2시쯤 도착 했는데 좁은 길을 따라 조금 들어가면
테바 하우스 체크인 하는 조그마한 정자가 나오는데 아무도 없었다.
어떻게 해야하나 어두운 불꺼진 건물을 조심스래 살피던중 배가 너무 아파왔다.
급하게 화장실을 찾다보니 2층에 다른 방 입구와는 다르게 보이는 방이 있었다.
다른 방은 전부 문앞에 사람이 흔적이 있거나, 없더라도 문에 어떤 잠금 장치도 안보였는데(신발을 가지고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고 방의 잠금장치가 문안쪽에 있어서 밖에서는 열수가없다)
그 2층 방만은 자물쇠가 걸려있고, 자물쇠에 열쇠가 꽂혀있었고, 방안에 에어콘이 켜저있었다.
직감적으로 이방이다! 싶어서 무작정 열고 들어가 일을 치르고나니 이성적으로 생각 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우리가 늦게오는걸 알고 기다릴 수 없으니 준비를 해주긴 한거 같은데... 확신 할 순 없지만
이미 새벽 3시가 다가오고 있었고, 이 시간까지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다는 것은 우리방이 확실할것이다. 설사 아니더라도 몇시간 뒤면 직원들도 출근 할 것이고, 내가 예약한 방보다 비싼 방이라면 돈을 더 주자'라고 씻고 잠들었는데 다행이 내 생각이 맞았다.
무사히 오전에 체크아웃 하고 짐을 맡기고 몽키포레스트를 다녀와 다음 숙소로 이동 할 수 있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난 하루종일 나가서 놀거야! 여긴 잠만 자든 짐만 보관하면 그만이야! 라면 이 숙소를 추천한다. 단, 드라이기는 없으니 참고할것. 직원도 없다니 빌려달라고 할필요도 없음.
WONJUN
WONJUN 님, 1박 가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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