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아비뇽 기차역 나서자마자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았으며, 아비뇽의 성곽 바로 밖에 있어서 구시가지 관광하기가 편하였다. 방 크기가 작은 편이지만, 방과 화장실의 실내 장식과 침대 등은 깔끔하고 깨끗하였다. 열차역에 거의 인접하여 있고, 철도를 향한 방이라 소음 걱정을 하였지만, 외부창이 3중 구조로 거의 공기 흐름을 차단하는 방음이 잘되어 있어서 소음을 거의 느끼지 못하였다. WiFi 연결 상태는 좋았으며, 카운터의 직원은 한사람이 근무하고 있었지만 친절한 편이었고, 조식은 더운 음식이 제공되지 않아 보통 수준이었다 (아침 조식이 오전 4시부터 제공되는 이유?). 그리고 역에서 나와 왼쪽으로 호텔을 찾아 갈 때, 주차장과 호텔 입구가 불분명하여 표시판이 크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 호텔은 역과 구거리 관광지에서의 접근성과 깔끔한 실내로 다시 찾고 싶은 호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