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서울 여행으로 갔는데 주 여행지가 강북쪽이어서 위치와 서비스 고려하여 평일숙박이라 가성비 있게 투숙했어요. 위치면에서는 인사동,삼청동,광화문,종각,청계천,북촌 이 주변을 여행하기엔 최고의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셀프 락커룸이 있어서 체크인 전, 체크아웃 후 짐을 맡겨놓고 이동하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4성급이라 그런지 직원들도 친절하셨고 가습기 대여 서비스는 너무 잘 이용했구요 해당 호텔만의 특이점인 듯한 배게 선택 서비스도 너무 좋았네요. 피트니스도 규모는 작지만 고층에 위치해서 좋은 뷰 감상하며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건 푸프탑바가 23시까지 운영한대서 야경도 볼겸 22시경에 부리나케 갔는데 일찍 마감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이용 못한게 좀 아쉬웠는데 다행이 2층에 편의점이 상시 운영되고 있어서 아쉬움을 달랬네요. 그리고 저는 조식포함 객실로 예약했는데 10분정도 일찍 얼리체크인할때 직원분이 식권을 지급안해주셔서(처음 이용이라 그때 제공하는지 몰라서 체크도 못했네요) 조식 먹으러 갔을때 당황했었네요. 결국 지급을 못받았던 건이라 조식은 잘 먹었습니다.
조식도 2만원 상당이었는데 가격대비 알맞는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리체크인 할때 조계사뷰로 요청했는데 잘 처리해주셔서 객실에서 야경도 잘 봤어요
그리고 투숙객은 라운지9에서 무료커피 이용 가능해서 퇴실전 무료커피도 한잔했습니다..
다음에 또 갈일이 있다면 이용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