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와 싱크대만 청소해주시는 듯 합니다...
침구옆 협탁등 사방에 먼지가 쌓여있어요.
간이 부엌을 사용할 수있어서 선택했는데...
4성급치고는 부족한게 너무 많았습니다.
수건,휴지,벽에부착되어 리필되고 있는 핸드워시,바디워시,샴푸정도 있구요(그외에 어메니티는 하나도 없습니다)
부엌에는 4구전기레인지, 전자레인지, 프라이팬1,냄비1,나이프서너개,포크서너개,사기재질접시서너개,머그컵3,커피컵3...식기건조할수있는트레이 정도 있습니다.
여러모로 찝찝해서
식기들은 바로 물에 넣어 끓여서 사용했고
주방세제, 수세미, 행주는 별도로 사다가 쓰고 가져왔어요.
청소를 매일 요청했는데
자세히 보니, 침구를 갈아 주는건 아니고
침구를 정리해주는 정도였습니다.
수건은 매일 교체해줬구요.
(욕조는 없어요) 샤워실에 환기가 잘 안되서 습기가 너무 꽉차서 카운터에 얘기했더니, 그건 바로 고쳐주더군요.
카운터는 친절합니다.
하지만, 청소하시는 메이드는
누가하는지에 따라 상태가 달라지는 듯 합니다.
하루는 나름 깔끔했고, 다음날은 엉망이고 ...
식사는,
작은 간이 냉장고(냉동은 거의 안됨)에
인당 식빵2쪽(랩핑), 우유1개, 후르츠칵테일 같은 과일, 미니사과주스 들어있고
싱크대 위에 시리얼1, 그래놀라1, 각종 커피및티백차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다르겠지만, 저희는 전체적으로 먹고 싶은 느낌이 드는 종류들은 아니어서
근거리에 있는 콜스에 가서 과일등등 사다 먹었습니다.
참, 생수는 없으니 개인적으로 사다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호텔측에서 준비한 빵 등을 먹지않고 그대로 두면
다음날 부족한 갯수만 채워줍니다.
그나마 TV는 스마트 TV여서 유툽을 보거나 핸펀과 연결해서 시청할 수 있었어요.
다시이용하겠냐고 물으면, 흔쾌히 네, 는 나오지 않네요.
우리나라 기준으로 8층룸이었는데
공원전망은, 나무로 모두 가려서 보이지 않습니다.
공원을 내려다 보는 전망은 더 위층으로 가야 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