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어드바이저 평으로 잭슨홀에서 인기가 있더라구요. 캐빈하나 빌렸고, 4인실 룸과 소파베드 그리고 부엌을 겸비한 작은 거실이 따로 분리되어있어요. 4인실 룸은 작아서 2인,3인이 자기에 적당해요. 거실에 있는 소파베드가 2인용이라 저희는 방에서 3, 거실에서 2인이 이용했습니다. 스토브 있고, 전자렌지있고 중간사이즈 냉장고도 있고 취사도구도 있어서 좋았는데, 문제는 환풍팬이 없더라구요. 보통 스토브 있으면 환풍팬이 있는데. 여기만 없었어요. 후라이팬에 고기굽다가 화재경보기 울려서 깜작놀랬네요. 고거빼고는 깨긋하고 좋았어요.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고요, 7월 말 한여름이었는데도 거실에서 자는건 많이 추웠어요. 담요 더 달라고하세요. 아침에도 캐빈 밖 테이블에서 밥먹는데 춥더라구요. 밤과 아침은 기본적으로 쌀쌀한것 같습니다. 수영장은 다소 작은데, 밤 10시까지만 하구요. 종종 세탁실도 이용시간 제한이 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세탁실 이용시간 제한이 없습니다. 아예 별도의 공간에 있어서 소리가 투숙객들에게 방해되지 않더군요. 세탁실도 밤이되면 투숙객 키카드로만 출입이 가능해서, 위험하지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