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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외곽의 파크 호텔 블란크 에트 노이르는 이탈리아 휴가중 로마에서 있는 동안 묶은 호텔이다. 물론 로마 시내에도 좋은 호텔이 많지만 경비 절감 차원 및 주차장 사용 목적에서 로마 외곽에 있는 호텔로 숙박을 결정했었다. 위치는 당연히 차량이 없으면 엄청 불편한 위치에 있으다. 그렇지만 호텔의 크기, 숙소의 크기 및 화장실, 테라스 등은 마음에 들었다. 이번 이탈리아의 2주간 여행에서의 유일하게 냉장고가 있는 호텔이고, 이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위치적인 측면을 제외하고는 별로 흠잡을때는 없지만 그래도 3~4성급 호텔임이 틀림없음을 확인하게 해주는 호텔의 퀄리티는 가성비가 뛰어남을 인지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