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단 둘이 여행가면서 이 호텔에 묵었습니다. 조식은 뭐 나쁘진 않았습니다. 바로 앞에 JR선 료고쿠역이 있어서 편하긴 하지만 주요 여행지까지 까지 가려면 환승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일본 호텔이 다 좁다던데 여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딱히 신경쓰지 않는 사람은, 그러니까 진짜 자고만 갈 분들에겐 좋을 것 같네요. 주변에 편의점들 많이 있구요. JR역 뒤 쪽 거리에 가면 먹을 데 많아요. 박물관도 있으니 시간 있으신 분은 가보시는게 좋을 거에요. 또 근처에 공원도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아요. 그대신 지하철 역이 바로 주변에 있어서 자려고 누웠을때 지하철 지나가는 소리 들리니 예민하신 분들은 조심해주시구요. 드라이기, 샴푸, 린스, 바디워시, 수건들, 가운 다 제공해줍니다. 미니 냉장고도 있어요. 짐도 맡아주고요. 제 옆 방에 사람이 없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방음은 꽤 잘 되는 것 같습니다. Tv 5번 채널인가 들어가면 kbs world도 하구요.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