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에서 10분 정도 걸리는데, 역에서 나와 왼쪽으로 쭉 길 따라서 가면 되므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OVS라는 큰 상점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문 옆에 있는 벨을 누르면 문을 열어주시고, 스탭이 여자 분이셨는데도, 28인치 캐리어를 들고 계단을 올라가 주셨습니다. 방이 매우 넓었고, 아주 깨끗하며 세련됬습니다. 옷장안에 실내용 슬리퍼도 있었고, 욕실에 있는 바디워시도 퀄리티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식은 없지만 방에 냉장고와 포트가 있어서 컵라면을 해먹을 수도 있습니다. 리셉션은 오후 7시에 마감하므로, 여행 전에 몇시쯤 도착예정이냐고 메일이 옵니다. 난방도 리모컨으로 조절해서 따뜻하게 잘 수 있었고, 화장실에도 라디에이터가 있어서 따뜻했습니다. 너무 기분좋았던 방이고, 다시 피렌체에 가면 머무를 의향 200% 있습니다. 숙소 근처 2분 거리에 바로 가죽시장있고, 시티택스는 3유로, 체크아웃 후 짐 보관비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