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에 하노이에 모든 식당이 문닫고 교통편 이용에도 어려움이 크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도착했는데, 프론트 직원이 3박4일 내내 정말 진심으로 도와주어서 먹고지내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레지던스호텔이라 설연휴에 호텔내 모든 식당이 문닫고, 대신 투숙인원수대로 큰 바구니에 씨리얼, 팩우유, 팩쥬스, 과일, 쌀라면, 컵라면등을 매일 하우스키핑 때마다 가져다 주었습니다. 주방에서 조리하는 경우가 많아 생수요청도 자주했는데, 그때마다 친절하고 신속하게 응대해주었고요.
열흘간의 긴 여행일정 중 피트니스센터가 제일 괜찮았던 곳도 이곳였습니다...사우나는 1~2인이 들어갈수있는 건식,습식 간이사우나 입니다.
수영장은 추워서 이용해보지 못했습니다.
설기간이라 그랩잡기도 힘들었고, 택시는 왕창 바가지 썼으니, 참고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