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라 버스도 없고, 택시도 거의 보이지 않는 동네에, 도착한 첫날부터 길 헤메지 않아도 됐던건 충분히 장점이었습니다. (Avignon TGV역에서 도보 5분). 그리고 차량 렌트 지점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 다음날 짐을 다 들고 렌트하러 가는 것도 부담스럽지 않았구요. (Avignon 시내까지도 기차로 10분이면 갑니다.)
아쉬운 점은, 인터넷이 조금 느린 편, 12-2시는 체크인 불가, 6시 이후 프론트에 아무도 없음. 장볼 수 있는 곳이 멀어서 주방시설을 사용할 기회가 없었다는 것 정도일 듯 합니다.
참고로 프랑스에서 7~15만원 범위의 숙박시설을 다 사용해봤는데, 가격에 상관없이 좁았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