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은 숙소는 좁고, 실내화는 없고, 6층은 엘리베이터 도착한 다음 한층은 계단으로 더 걸어올라가야 해요. 그렇지만 고풍적인 디자인에, 깔끔하고, 주변도 깔끔하고, 작은 테라스도 있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변에 카페도 사람도 많이 다니는 안전한 동네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파테온도 바로 옆이고, 노트르담 성당, 셰익스피어 서점도 가깝구요 :) 샤를드골 공항에서 RER B 노선타고 노트르담역에 내려서 800m 정도 걸어오면 돼요. 특이한 점은, 방을 나가고 들어갈 때 방키를 로비에 맡겨야 해요 ㅎㅎ 오히려 키 안가지고 다녀도 돼서 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