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머무르는 동안 2일째 생수를 보충해주지 않아 문의했더니 재고가 없었다며 요청하니 주더군요. 금고(safety box) 크기도 작을 뿐만 아니라, 객실 입구 신발장 근처에 있었고, 잠금방식 또한 디지털식이 아니라서 충분한 안내없이 이용할 경우 갑자기 잠겨서 직원을 통해 리셋을 요청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31층 온천은 생각보다 크기가 작았고, 한국인을 비롯해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더 놀라웠던 건 온천에 별도 수건을 구비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였어요. 같은 층에 있는 헬스장에는
수건이 있습니다. 그밖에 미니바 이용 불가, 건물 자체에 편의점 없음(옆건물 있음) 등이 있겠네요. 코너스위트에 오사카시청뷰 객실이 아니라면 메리트가 많이 떨어지는 숙소이고, 호텔 홍보용 사진이 다소 과대포장된 느낌이 강합니다. 아울러 레이트체크아웃 30분 1,100엔 징수되니 참고하세요. 서비스가 많이
부족한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