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의 3일 째 숙소였는데, 정말로 환상적입니다. 고급스러운 리조트 같았는데, 프로트부터 압도적이었습니다. 다른 홀텔과는 달리, 프론트가 정원에 잘 나와 있었고, 또 친절함에 놀랐습니다. 웰컴드링크도 좋았는데, 식당의 위치가 플장 주변으로 너무 아름답게 잘 위치해 있었습니다. 저도 수영을 즐겄는데, 아주 조용하고 물도 깨끗해서 원더풀이었습니다. 풀장 옆에 있는 SPA도 아주 고급스러웠구요. 연인들을 위한 공간이 있어서 테라피 받기에도 좋습니다. 1시간 받다가 그냥 자 버렸을 정도로 잘 하였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약간 비싸다는 점이 부담이 되네요(한국에 비하면 아주 싼 편이며, 서비스에 비하면 아주 좋았음) 더 놀라는 것은 객닐 내의 욕조입니다. 샤워기와 분리되어 있으며, 아주 거대하였는데, 한 번도 활용하지 못하였습니다.(욕조 크기가 장난이 아니예요). 왜냐하면, 베란다(테라스?)에 위치해 있는 대형 욕조만 사용하였기 때문입니다. 노천온천과 같은 분위기가 나는 정말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소형 풀장(욕조라고 하기에는 너무 큼)에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인과 함께라면 정말로 강추입니다. 라스베가스의 고급 호텔과 같은 분위기입니다.진짜루~~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호텔 객실의 침대와 소파였습니다. 침대가 고급 라텍스로 만들어져 있어서 신혼부부에게도 강력 추천합니다. 잠자기가 정말로 편안하였습니다. 그리고 인근에 환전상과 고급 식당들이 즐비하니 반드시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누사두아나 버노아에 있는 숙소보다 좋았습니다.방도 그리 많지 않으니까, 서둘러서 예약하시는 것이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