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마르세유 - 생 샤를

마르세유 기차역 바로 앞이라서 이동에 편리하고 항구까지 걸어가면서 관광하기에도 좋습니다. 기차역에서 마르세유 공항까지는 공항버스가 다니므로 매우 편리해요.

역에서 가까워서 어디로든 돌아다니기 편리, 간단한 아침이라도 먹을 수 있어서 좋음. 올인원샴푸 외 애머너티 전무한 등 그 이상의 편안함은 없지만 직원들은 친절했음.

아비뇽에서 마르세유를 들어올때 재개발지역같이 위험하게 보이는 곳을 거쳐오느라 엄청 긴장할수밖에 없었다. 물론 호텔은 그 지역을 벗어나 큰 기차역 바로앞어었고 주차장도 안전했다. 그러나 알고보니 호텔앞 기차역이 과거에는 아름다운 계단으로 유명했으나 최근에는 우범지역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는 대중교통을 포기해야만 했다. 우버로 지중해박물관까지 6유로 정도라서 편리했다. 직원들의 밝고 친절한 응대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방 구조나 크기도 나무랄데 없이 만족스러웠다. 다만 샤워기에 물때와 곰팡이가 있었고 침대시트에도 오염이 남아있어서 청소상태가 의심스러웠다. 조식은 평범하나 보통보다는 살짝 그 이하. 설탕절인 과일에 치즈는 말라있어서 크게 식욕이 당기진 않았다. 내 경우에 마르세유라면 항구쪽보다는 여전히 이 호텔을 재방문할것이다.

역 바로 앞이어서 접근성이 정말 좋습니다. 바로 옆 건물에 마트, 건너편에 맥도날드도 있구요. 다만 방에 냉장고가 없고, 저희가 묵었던 객실의 샤워부스에는 물이 새는 것 같아서 욕실 바닥에 배수구가 없는 프랑스에선 좀 곤란했어요

호텔 내부 깔끔하고 직원도 친절, 역 근처에 있어서 이동도 편리합니다. 바로 옆에 마트가 있어서 이것 저것 구매하기도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