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한 탈린 여행이었는데, 밤에 도착하여 다음날 관광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올드타운 근처의 숙소는 주말가격으로 매우 비쌀 뿐더러 주차가 어려울 것 같아 걱정을 하던 차, dzingel 호텔을 발견하였습니다. 탈린 시내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있으면서 저렴한 가격, (운전시)편리한 교통, 조식제공의 장점 때문에 하루저녁 묵고 다음날 아침 탈린으로 이동하는 거점으로 이용하였습니다. 호텔은 매우 넓고 깔끔하였으며 서비스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물과 간식 자판기는 있으나 비싸고, 주변에 마트가 없어 물이나 요기거리는 사가지고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