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인을 알게 된후로는 일본을 방문하면 늘 도미인 호텔을 이용합니다. 최근에는 서울 가로수길도 이용해보았구요~
도미인 프리미엄 시부야 진구마에, 도미인 프리미엄 남바, 도미인 가로수길 그리고 이번에 도쿄의 핫초보리를 이용해봤네요
프리미엄 호텔이 아니라 시설이 낙후 되었을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잘 관리 되어서 즐거운 스테이가 되었습니다.
우선 핫초보리 역 jr b4 출구에서는 다리하나만 건너면 무척 가까운 거리이지만, 히비야 노선 핫초보리역에서 내려서는 조금 걸어야하고 계단도 좀 많은 편이고, 에스컬레이터가 없기때문에 짐이 많이 무거우면 쬐금 힘드실수도 있습니다.
프런트와 온천은 2층에 위치하고요 1층에는 조식당과 음료 서비스가 되는 음료자판기(냉,온수/녹차)가 있습니다.
객실은 더블로 예약했는데 현지에서 비용을 추가 지불하고 룸업그레이드를 해서 2층 침대가 있는 다다미 방에 숙박을 했었습니다. 총 3명이 숙박할수가 있게 침구도 준비되고 생활복도 제공이 되더군요. 객실은 비록 좁지만 잘 구성되어있었고, 싱크대가 있어서 편리하였습니다. 무료 생수는 제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1.2층에서 정수기에 받아와서 사용했습니다.
조식은 메뉴는 그렇게 많지 않으편이지만 그런대로 괜찮았구요, 온천은 노천탕도 구비가 되어있어서 마치 료칸에 온것처럼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도쿄역까지 셔틀버스가 운행을 하는데 주말에는 시간이 30분간격으로 배차가되어 편리함을 더해주었습니다. 만족스러운 스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