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 매우 좋아요
2016년 12월 30일
가족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곳
Whitby 의 west cliff 가는 길에 있어요.역에서는 빠른 걸음으로 15분 정도. 윗비 수도원이나 이런 쪽과는 반대편인데 오히려 한적하고 넘 좋았어요. 처음엔 건물이 작아서 놀랐는데 가족이 운영하는.. 우리나라로 치면 민박? 같은 곳이었어요. 전 객실이 바다 전망이라서 일단 너무 좋았구요. 특히 밤에 파도소리 들으면서 자는게 최고였습니다. 객실은 10개 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 제가 묵은 방은 싱글룸이었구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조식 메뉴도 여섯 가지인가? 중에 고를 수 있게 되어있는데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맛있었구요!
단점을 쓰자면 방음이 안된다는 거. 혼자 방 쓰는데 옆방 소리 들려서 깜짝깜짝 놀라곤 했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없어요 ㅋㅋㅋ 꼭대기 층이 3층인가 그런데 트렁크 들고 가려면 꽤나 고생할듯. 그래도 다음에 whitby 가게 되면 꼭! 다시 묵고 싶은 곳임다^^
실제 이용하신 고객
Expedia 실제 이용 고객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