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도 저렴했고, 위치는 성당이랑 정말 가깝고, 공간활용을 엄청 잘한듯해요. 작은데 없는게 없어요. 샤워, 화장실, 작은 테라스, 드라이기, 샴푸, 비누, 타월. 룸상태가 매우 깨끗하구요. 아주 작은 의자와, 테이블까지. 주인장 엘리자벳이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듯해요. 컨셉이 완벽한 천주교 이구요. 오자마자 Lourdes의 행사들을 알려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덕분에 밤 9시에 시작됐던 촛불행렬도 보고 (고해성사 행렬같음?), 하룻밤 묵었는데 너무 괜찮았어요.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