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묵었고 서비스 좋아요. 스텝들도 친절하고 항상밝고.
올드마켓,나이트마켓,펍스트리트 모두 가까워요.
객실도 대체로 깨끗했는데 2번째날 침대시트에 살짝 오래된 피 같은 얼룩이 있더라구요.
의자, 화장대, 냉장고가 없는건 불편했어요.
신발을 호텔로비에 벗고들어가게 되어있길래 벗어놨는데..
호텔 주인 아이들인지 수영장에서 매일 놀던 현지아이들이 제 신발을 신고 물에 들어갔다나왔다 하더군요. 신발없어져서 한참찾았던터라 짜증이 좀 낫네요.
애기들이라 그냥 넘어가긴했지만..그런거 싫어하시면 가지마세요.
수영장은 1층 로비에 있어 모든사람이 다 지나다니고 가끔은 뚝뚝기사까지 왔다갔다 거려서 이용하기 애매합니다.
무엇보다 너무 시끄럽습니다.
호텔은 문제가아니고 매일 새벽 6시 30분부터 불경같은걸 외는 마을방송을 해요.
언제끝나나봤는데 8시 30분까지 하더라구요 그후에는 제가 관광을 나가버려서 모르겠습니다.
12시쯤 체크아웃할때들어보니 그때도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불경..
여기는 스텝친절한것과 저렴한거빼고는 메리트하나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