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숙소는, 생각보다는 바로 길가에 있었고, 주변에 비슷한 형태의 숙박시설들이 바로바로 위치해 있어서, 생각했던 것 보다, 여유로운 리조트 느낌은 없었어요.
지은지 좀 오래된 듯한 느낌이었어요, 첫인상은, 매우 현대적인 깔끔함. 그런 느낌은 없었지만, 그래도 목욕시설과 주방은 인테리어를 새로 보수한 것 같았고, 침구류들도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어요.
지내다보니 집에 온 듯한 편안함도 느껴졌고, 밥을 해 먹을 수 있는 여러가지 주방기기들이 많이 갖춰져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길을 건너면 바로 해변으로 가는 길로 이어지고,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식재료를 살수 있는 마트와 다운타운 느낌의 식당가로 접근이 가능해서, 매우 위치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시고, 필요한 것들을 얘기하면 바로바로 잘 해결해 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