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가서 4박했습니다. (3인 성인)
툭툭 시내에서는 2~3불 정도 하고, 사엠 시엠립 호텔 가자고 하면 다 찾아갑니다.
호텔 자체는 분위기가 우드를 많이써서 나무나무 한 느낌이구요
약간 어둡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수영장은 사진보다 작습니다.
조식은 거의 매일 같은거 나옵니다. 4박 했는데, 매일 같은거 먹었네요-
조식 맛은 그럭저럭, 종류는 별로 없습니다. (커피는 정말 쓰더군요)
직원들은 대체적으로 영어를 잘 쓰는 편이고, 매우 친절합니다.
어메니티는 있지만, 별도로 챙겨가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앙코르와트 일출때문에, 조식을 못먹어서 도시락을 요청했었습니다.
샌드위치와 빵 몇개, 바나나 몇개, 물 1병 주었습니다.(뷔페에서 보던 빵들이었어요)
레이트체크아웃 가능하며, 추가비용이 약간 있습니다.
바로 앞에는 유흥업소라고 하기엔 좀 부족하지만,
아가씨들 앉아서 대기하는 라이브술집 같은게 있어서, 좀 소란스럽습니다.
위협적이진 않지만, 아이들이 있을경우엔 호기심을 가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아가씨들이 입구에 앉아 있으며, 네온사인이 번쩍번쩍 합니다.)
시내까진 7분? 앙코르와트까지는 15-20분 위치는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