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신용카드를 분실하였다.
놓고 간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주었지만, 그곳에서 발견한 카드라며 무슨 메버십 카드를 들이밀었다.
다른 카드를 주면서 잃어버린 카드를 잘못 알고 있는 건 아니냐, 카드를 들고 나가진 않았냐 는 말도 안되는 대응을 하는 직원들 때문에 화가나기 시작했다. 웃으며 별 일 아니라는 듯한 반응에 정색하고 확인 요청을 하였다.
정확하게 cctv를 확인해달라고 요구 하였고,
잃어버린 신용카드가 없으면 체크아웃 할 때 마사지 비용을 낼 수가 없다고 하니, 그제서야 분위기를 파악하고 움직이는 거 같았다.
다음 날이 되었는데, 잃어버린 카드를 돌려주었다.
숙소 앞 복도에 떨어져 있는 걸 발견했다고 한다.
우리는 팁도 주고, 최대한 깨끗하게 사용했는데, 정작 신뢰도가 내려갔다. 믿을 수가 없는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