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일이 있어서 하루 이상 머물러야 했었는데, 찜질방은 쉬기도 힘들고 절도의 위험이 있고, 호텔 같은 곳은 저에겐 좀 부담스러워 게스트하우스를 고르다가 선택한 곳이 여기였습니다. 우선 위치가 정말 좋았습니다. 기차로 오든 고속버스로 오든 대중교통으로 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숙박시설은 건물만 봤을 땐 낡을 것 같지만, 내부는 깔끔하게 리모델링이 되서 불편함이 별로 없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샤워기의 수압이 좀 약하다는 겁니다. 그 외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