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시간보다 한시간 일찍 도착해 짐을 맡기러 펜션에 갔는데..
초겨울 비성수기라 그런지 주인아저씨가 안계셔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아니라 짐을 맡아줄 수 없고, 다른 맡길 곳이 없다는 대답을 듣고.... 근처 음식점에서 한시간을 기다리고 체크인 하였습니다. 체크인 시간에 꼭!!! 맞춰가세요. 그리고 펜션 샤워실 물이 잘 내려가지 않으니 꼭!! 확인하시고 주인아저씨께 말씀드리세요. 한가지 더.. 화장실에서 하수구 냄새는 아니고, 지린내가 납니다. 위에 세가지 "1. 체크인 시간 준수, 2. 샤워실 물 안빠짐, 3.화장실 지린냄새"를 제외한 소박한 조식 및 동화속 아기자기 침실의 느낌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