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이라 생각했던 것은 숙소 위치와 샤워실이었습니다. 거리가 운동삼아 걷는셈 치기엔 괜찮았어요. 근처 jr선 역이랑 가까웠었지만, 저희는 간사이 쓰루 패스를 이용해서 쓰루하시역부터 갔기때문에 걸어서 10-15분가량 걸렸었네요.
그리고 샤워실 이용중에 불만이 생겼었어요.(지금 생각하면 추억이지만) IM 게스트하우스의 1층은 안내실과 부엌, 식당으로 되어있고요. 2층부터 숙소가 있는거 같습니다. 객실의 현관문을 열면 취침을 할수 있는 방이 세 개(2인실 2방, 4인실 1방), 그리고 거실은 없고 변기실(?), 세면대, 샤워실 이렇게 공간이 되어있습니다.
일단, 세면대와 변기실이 모두 분리되어있어 게스트로서 사용하기에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샤워실은 옷을 갈아입기 좁기도 했고, 옷을 둘곳이 없어 매우 불편했었습니다. 제일 문제점이었던 것은 누군가가 변기나 세면대를 쓰면, 샤워기에서 찬물이 간간히 나왔던 점입니다.
사실 첫날만 불편했지..둘쨋날부터는 터득해서 사용하게 되더군요! 게스트하우스 이모도 매우 친절하시고 사진도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주셨답니다.
그 외에는 아침마다 식당으로 가서 사온 라면이나 도시락 등을 먹었습니다. 편했고, 자기 방마다 열쇠(보증금 천엔)가 있기 때문에 짐걱정 없이 잘 돌아다녔습니다. 가격도 저렴했고 매우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