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은 시내에서 벗어나 주택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디오클레티안스 팰리스 까지는 걸어서 20분정도 걸리는데, 버스를 타면 3~4분이면 갈 것 같습니다.
주택가이기 때문에 조용하기는 하지만, 관광지와 떨어져 있어서 늦은 밤에 돌아다니기는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무료주차가 가능하고 15년 7월 현재 매우 깨끗한 시설을 자랑하기 때문에, 렌트카를 가지고 이동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고려해봐도 좋을 만한 호텔입니다. 다만, 밤늦게 도착하면 무료주차장이 꽉 차 있을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가까운 유료주차장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조식은 10시 30분까지 가능한데, 일류 호텔처럼 많은 메뉴가 있지는 않지만, 다양한 빵과 쨈이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있고, 특히 자판기처럼 생긴 기계에서 나오는 커피맛은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면서 맛본 커피 중 최고였습니다.
특히, 호텔 주인과 직원분들이 아주 아주 친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