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도 위험하지 않아 여자 혼자 다니기에도 좋았어요. 부기스역은 조금 걸어야하지만, 버스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저는 대부분 버스로 다녀서 이 점이 진짜 좋았어요!!
밤 늦은 시간에는 샤워실 지저분한데, 낮에는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아, 화장실 수압이 굉장히 약해요! 이 점 유의하세요.
객실 에어컨이 쾌적해서 더위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어떨땐 춥기까지해요ㅋㅋㅋㅋ 샤워실&화장실은 에어컨 없어서 덥습니다. 머리 말릴 때 불지옥임ㅠㅠ
객실 들어갈때 신발 벗고 들어가는 시스템이라 좋았는데, 그냥 들어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런 분들 때문이라도 슬리퍼 하나 챙겨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종일 돌아다니다 잠만 자러 들어가서 사진이 없는데, 침대 혼자 자기에 편합니다! 생각보다 넓어요.
전반적으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