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 최고예요
2018년 7월 17일
최고의 레지던스
시칠리아에 대한 이미지와 그동안
듣던 이야기가 부정적인 면이 많아
방문 할 때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도착 첫날 마르코(Marco)
씨를 만나면서 그런 걱정이 모두
사라 졌습니다.
친절한 안내와 깨끗한 숙소는
다른 어떤 숙소에서도 느끼지 못
했던 편안함 이었습니다.
특히 마르코씨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상당한 수준이어서,
숙소가 조그마한 겔러리 같았습니
다.
아침에 조식을 제공 하는데, 매일
손수 빵을 구워오고 오렌지를 직접
갈아주는 정성은 돈을 목적으로
B&B를 운영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행객을 쉬게하고 관광지를
안내 해주며 기쁨을 얻는 듯 했
습니다.
그리고 살고 있는 시칠리아에 대한
애정도 각별해서 관광지 하나하나
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갖고 있습니다.
'카사 갈라티' 숙소 자체가 고성같은
운치있는 옛 건물이라 더 좋았습니
다.
관광 '데스티네이션'의 접근성도
정말 좋습니다.
팔레르모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마시모극장 2-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콴트로콘티 사거리, 팔레르
모 대성당 그리고 노르망 왕궁을
모두 도보로 돌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모든 면에서 훌륭한 레지던스
로 팔레르모에 가시면 꼭 이곳을
찿으라고 강력 추천합니다.
2018/7/17
김종호
JONG HO
JONG HO 님, 4박 로맨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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