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의 긴 출장 동안 편안한 잠을 자게 해준 침대와 넓은 공간을 가진 거실 덕분에 편히 일을 마칠 수 있었다.
하지만, 자동차의 주차를 미리 알려야 한다는 점 및 그것에 대한 피드백과 사후 조치 등에 매우 불편했다. 결국 나는 다음날 주차 리모콘을 그것도 내가 연락 해서 받을 수 있었고, 방에 가져다 놓겠다는 약속은 지켜 지지 않았다.
6박동안 수건을 빨아서 써야 했는데, 세탁기는 있지만, 세제등이 전혀 구비 되어 있지 않아 애를 먹었다. 다행히 1인이 묵었고, 수건이 8개여서 간신히 사용할 수 있었다.
6일동안 청소가 한번도 안되는 것은 사실 이해 할 수 없었다. 3박씩 나누어 예약을 한다면, 키를 반납하고 다시 받는 불편함이 있어도 청소도 수건도 해결 되었을 텐데
마지막으로 키를 반납함에 있어서도 방에 놓고 가면 되는데 나의 책임이라는 말을 듣고 아연 질색 했다. 아무 notice를 받은 적이 없는데....
결국 security에게 키를 봉투에 넣어 반납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30분도 넘는 시간이 지나갔다.
위치와 컨디션은 좋았으나, 서비스는 아예 없다.